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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 2010 공개IT 관리 기능의 향상과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이 추가될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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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및 컨텐츠 관리 플랫폼의 '대명사'인 셰어포인트(SharePoint)의 차기 버전인 2010의 기능이 일부 공개되면서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초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적인 프리뷰를 통해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베타 버전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버전 공개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아이콘 기반의 리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추가=셰어포인트 2010의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오피스 제품군에서처럼 아이콘 기반의 리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리본 아이콘을 통해 사용자들은 문서 라이브러리를 볼 때 문서들을 체크인 및 체크아웃할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은 리본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셰어포인트 2007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체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셰어포인트 2010을 통해 사이트를 맞춤화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웹 편집이라 불리는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이트 운영자들은 오피스 문서처럼 사이트를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어 이미지 업로드나 변경, 텍스트 편집 등과 같은 일반적인 웹 편집 업무를 더욱 용이하게 실행할 수 있다.
셰어포인트 2007에 도입된 비즈니스 데이터 카탈로그(Business Data Catalog)는 진보되어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다. 비즈니스 커넥티비티 서비스(Business Connectivity Services)가 그것으로,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읽고 쓸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들은 데이터를 만들고 읽으며 업데이트하고 삭제하며 쿼리할 수 있고 오피스에다 퍼블리시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통해 셰어포인트로 퍼블리시된 데이터는 워드의 문서 형태에서 데이터의 선택 목록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대시보드로 된 관리기능과 서버 팜 등 새로운 기능 추가=또 다른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으로는 셰어포인트에서의 비지오(Visio) 문서 읽기 기능이며, 마이크로소프트 그루브(Groov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셰어포인트 워크스페이스(Workspace), 향상된 데이터 동기화 기능을 들 수 있다.
IT 매니저들은 리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대시보드로 된 관리 기능과 서버 팜, 데이터 성능의 상태를 진단하는 툴, 사용자 리포트 등 셰어포인트 2010의 새로운 기능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을 위한 실버라이트(Silverlight) 지원 기능과 새로운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도 탑재된다.
셰어포인트 2010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사파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32비트 버전으로는 출시되지 않으며 윈도우 서버 2008과 SQL 서버 2005 또는 2008(64비트만)이 필요하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6.0은 지원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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