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MS가 파고다어학원에 설치한 윈도 8.1 체험존 현장. 이 체험존은 2014년 1월말까지 운영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이하 한국MS)와 파고다어학원(대표 박경실 www.pagoda21.com)은 11월 5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약 3개월간 윈도 8.1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파고다어학원 강남과 종로 두 곳의 로비에 각각 마련되며 윈도 8.1이 설치된 삼성전자의 최신 노트북 ‘아티브 북9 라이트(Lite)’와 태블릿 PC ‘아티브 탭3’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윈도와 PC는 물론 어학 학습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직장인들을 위해 터치 스크린을 통해 즐기는 파고다스타(www.pagodastar.com)의 동영상 강의 시범행사, 윈도 8.1 및 삼성 PC 제품의 주요 기능 체험, 게임대회 등의 다양한 현장행사가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MS의 태블릿 PC ‘아티브 탭3’, 파고다어학원 수강 할인권, 파고다스타 동영상 무료 수강권 및 할인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윈도 8.1은 보다 빨리진 속도와 시작버튼 등의 개선된 사용 환경, 다채로워진 앱과 윈도 스토어, 개인설정 동기화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MS 김현정 상무는 “윈도 8.1은 업무 혹은 학업과 여가를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윈도8의 성능을 대폭 강화한 업데이트 버전이다. 윈도 8.1의 기능은 이동 중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이번 체험존은 새로워진 윈도 8.1을 많은 분들이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이번 행사를 대학생 프로슈머 집단 ‘윈도 유크루(UCrew)’와 함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0여명의 ‘윈도 유크루’는 온∙오프라인에서 삼성전자의 ‘아티브 북9 라이트(Lite)’와 ‘아티브 탭3’를 통해 윈도 8.1을 홍보하고 사용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