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LG CNS 김대훈 대표(사진 가운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현동 본사에서 ‘제5회 IT드림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

“무엇을 어떻게 할 지 고민할 때, 나아갈 방법을 알려준 시발점이 됐다”(김선진, 통영 충렬여고)

“집과 학교, 동네로 한정됐던 내 시야가 짧은 시간에 세계로 넓어졌다”(장윤정, 서울 수락고)

“멘토링을 통해 IT분야를 보다 전문적으로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됐다”(김명훈, 평촌경영고)

LG CNS와 함께 IT전문가의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마무리하는 시간. 대한민국 IT꿈나무들의 키가 한 뼘 더 자랐다.

18일 LG CNS(대표 김대훈)는 회현동 본사에서 ‘제5회 IT드림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

‘LG CNS IT드림프로젝트’는 IT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LG CNS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5년 동안 총 165명의 IT꿈나무들을 지원해왔다.

지난 6월 ‘IT드리머(IT Dreamer)’로 선발된 20명의 청소년들은 여름방학 동안 중국에서 북경대, 청화대, 북경과학기술관 등 글로벌 IT현장을 탐방했다.

또한 LG CNS 중국법인을 방문, 글로벌 현장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의 IT기업의 면모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IT드리머들은 IT전문가인 LG CNS 직원과 일대일 멘토링 결연을 맺고 5개월 동안 월 1회 멘토링을 활동을 통해 IT전문가 꿈을 향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LG CNS 김대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디딘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IT위상을 높일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가슴 뛰는 도전을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