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는 오는 7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IT 컨퍼런스인 ‘EMC 포럼 2012’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 맞는 ‘EMC 포럼’은 새로운 기술동향과 미래 비전, EMC 핵심 전략 등을 공유하는 IT 컨퍼런스다.

‘IT와 비즈니스, 그리고 자신을 변화시킨다(Transform IT + Business + Yorself)’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EMC 포럼 2012’에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빅데이터 환경에 대처하는 다양한 해법이 제시된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을 실현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EMC 총괄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제레미 버튼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보안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변화의 기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EMC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부서 사장인 브라이언 갤러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동향을 짚어본다. 또 EMC의 클라우드 전략을 비롯해 지난 5월 개최된 ‘2012 EMC월드’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용 신제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EMC 포럼 2012’은 ▲인프라스트럭처 변환(Transforming Infrastructure) ▲애플리케이션 변환(Transforming Apps) ▲사용자 컴퓨팅 환경의 변환(Transforming User Computing) ▲백업과 보안의 변환(Transforming Backup & Security) 등 5개 트랙별로 총 20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2012 EMC월드’의 ‘메가론칭Ⅱ’에서 선보인 42개의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발표된다.

이 밖에 컨벤션 센터 내 별도로 설치된 EMC 전시관에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비롯해 빅데이터 플랫폼, 보안 솔루션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스폰서 파트너 전시 부스에서는 이번에 파트너 모델로 출시된 신제품 VSPEX의 전시 및 데모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데이터의 폭발적인 성장과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가장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이며, 이를 위한 인프라 구현 전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신뢰성”이라며, “이처럼 IT 전반을 꿰뚫고 있는 3가지의 주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EMC 포럼 2012에서 고객들은 다양하고 효과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MC 포럼 2012’ 참가 등록은 포럼 홈페이지(www.emcforum.co.kr)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고 행사는 코엑스 컨벤션 센터 전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