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가 5월 12일 개막된 여수세계박람회에 친환경 디지털 복합기를 비롯한 사무기기와 운영 인력을 지원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친환경 박람회를 지향하는 행사 성격에 맞춰, 스마트 절전 기술, 옥수수 소재의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사용 등 친환경 기능이 탑재된 복합기 300여 대를 후원한다. 또, 서비스 엔지니어, 운영 관리 직원 등 2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또, 여수의 푸른 바다와 오동도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의 사진을 디지털 인쇄기로 출력해주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G20서울정상회의 등 다양한 대규모 국제행사를 후원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제품 관리와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후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