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오라클 ‘하이페리온 EPM’ 최신 버전 출시프로젝트 관리계획 및 계정대사관리 모듈 추가 |
|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10일 본사 발표를 인용,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성과 관리(Oracle 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EPM) 시스템 R 11.1.2.2(Release 11.1.2.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EPM 시스템 R 11.1.2.2은 프로젝트 파이낸셜 플래닝(Project Financial Planning)과 계정대사관리자(Account Reconciliation Manager)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모듈을 갖췄으며 오라클 하이페리온 EPM(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기능이 향상됐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출시된 ‘오라클 엑사리틱스 인메모리 머신(Oracle Exalytics In-Memory Machine)’과 함께 최상의 경영 계획 및 예측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의 EPM 시스템은 오라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의 구성요소로, 이 분야 EPM 애플리케이션과 BI(Business Intelligence) 제품을 결합해 광범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보다 스마트하고, 민첩하며,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다.
엔지니어드 시스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및 툴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부문 글로벌 리더인 오라클은 기업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 통합, 관리 및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분석 통찰력 개선해 비즈니스의 속도로 플래닝 = 오라클 하이페리온 플래닝 사용자는 오라클 EPM 시스템 R 11.1.2.2로 오라클 엑사리틱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더 정교한 부분까지 비즈니스의 속도에 맞춰 경영 계획 및 예측을 실현하도록 지원해 최고의 성능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 파이낸셜 플래닝 모듈을 통해 기업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예산 편성, 재정 지원, 승인 및 추적 업무를 실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셜 플래닝 모듈은 사전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는 주요 프로젝트의 재무 성과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수 있으며, ERP 프로젝트 모듈과 프로젝트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를 보완할 수 있다.
새로운 버전에 포함된 오라클 하이페리온 수익성 및 비용 관리(Oracle Hyperion Profitability and Cost Management)는 정제된 수익 모델링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비용을 세밀한 단위로 처리할 수 있으며 대량의 제품, 고객 및 거래 전반에서 비용 및 수익을 분배하고 정밀한 통찰력(granular insight)을 확보해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 하이페리온 공공부문 플래닝 및 예산 편성(Oracle Hyperion Public Sector Planning and Budgeting)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기업은 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커미트먼트 콘트롤(Oracle’s PeopleSoft Commitment Control)과 통합하고, 보다 정확하게 주요 프로그램 및 부서의 예산 집행 내역을 추적하도록 하는 의사결정 패키지(Decision Packages) 등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라클 하이페리온 플래닝은 오라클 크리스탈 볼(Oracle Crystal Ball)의 통계 기반 예측 기술을 활용해 예측 가능한 계획 기능을 제공, 고객은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가시성 개선 및 리스크 절감과 함께 보다 빠른 재무 리포팅 지원 = 이번 버전에서 재무 결산 및 리포팅을 위한 하이페리온 애플리케이션은 의미있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기업은 결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계정대사관리자 모듈을 활용해 회계 감사 리스크 및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오라클 하이페리온 파이낸셜 매니지먼트(Oracle Hyperion Financial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은 다차원 설정이 가능해 내부 및 법적 리포팅을 지원하기 위한 재무 및 관리 리포팅을 보다 유연하고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 하이페리온 디스클로저 매니지먼트(Oracle Hyperion Disclosure Management)는 최신 오라클 EPM 시스템을 통해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준을 충족하며, 이 밖에도 다른 향상된 기능들을 제공한다.
◆신속한 가치 제공하며 소유 비용 절감 = 향상된 협업 기능 및 생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웹 2.0 스타일 사용자 경험을 통해 오라클 EPM 시스템 R 11.1.2.2는 향상된 플랫폼 기술을 제공, 기업이 시간 대비 가치를 앞당기고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오라클 EPM 시스템은 퓨전 파이낸셜(Fusion Financials),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파이낸셜(JD Edwards EnterpriseOne Financials), 피플소프트 커미트먼트 콘트롤에 미리 구축된 결합 기능을 제공, 고객은 관리 및 운영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 EPM 시스템 R 11.1.2.2는 하이페리온 데이터 관계 관리(Hyperion Data Relationship Management)와 E-비즈니스 스위트 R 12.1(E-Business Suite R 12.1), 퓨전 파이낸셜(Fusion Financials) 등 ERP 데이터 자원과 통합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ERP 애플리케이션들은 물론 ERP와 EPM 애플리케이션 간의 계좌 차트와 그 밖의 재무 마스터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및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프로덕트 담당 바라지 예라먼칠리(Balaji Yelamanchili) 수석 부사장은 “이번 버전을 통해 고객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비즈니스를 계획 및 예측을 할 수 있으며, 재무 결산과 프로세스 정리를 간소화하고,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