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분야 전문기업 컴퓨웨어는 9일 한국컴퓨웨어의 새로운 수장으로 서진호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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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웨어 신임 서진호 대표 |
서진호 대표는 지난 2011년 한국컴퓨웨어에 합류한 이후 솔루션 세일즈 담당 상무로 일했으며, 최근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서 대표는 20년 이상 한국 아이비엠과 AT&T 코리아, 시스코 등 다국적 IT 기업에서 아키텍트, 솔루션영업, 컨설팅, 비즈니스 개발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컴퓨웨어에 합류하기 전까지 시스코 아태지역 서비스 신규 사업 전략 기획 총괄을 담당한 바 있다.
서진호 대표는 “현재 IT 산업은 클라우드와 모바일화로 인한 급속한 변화가 이뤄지는 시기로 안정적 시스템 운용을 위한 APM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한국컴퓨웨어의 수장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파트너 사 및 SI사들과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기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 그리고 신규 고객의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진호 대표는 보성고등학교와 한양대 재료공학과를 거쳐 뉴저지 주립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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