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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비즈니스 분석’ 신제품 대거 출시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 분석 등 2종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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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5일 본사 발표를 인용, 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오라클 오픈월드 도쿄 2012(Oracle OpenWorld Tokyo 2012)’에서 ‘엑사리틱스’와 함께 분석용 신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Endeca Information Discovery)’, ‘하이페리온 EPM(Hyperion 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의 최신 버전 11.1.1.2, SAP를 위한 분석 애플리케이션, 새로운 BI 애플리케이션 ‘생산 애널리틱스(Manufacturing Analytics)’와 ‘기업 자산 관리 애널리틱스(Enterprise Asset Management Analytics)’ 등이다.
전세계 기업의 데이터 중 65%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관리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시간 비즈니스 분석 업무는 현재 기업의 기술 및 재무 경영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 분석 시장의 리더로서 오라클은 빅데이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메모리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한 기술 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는 데이터 디스커버리를 위한 기업용 플랫폼으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의 모델링이 필요없어 새로운 또는 예상치 못한 요청에도 빠른 분석 결과를 도출해 준다.
간편한 검색과 강력한 분석 역량을 결합한 이 솔루션은 ‘엑사리틱스 인메모리 머신’에서 최적화 인증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EPM 11.1.1.2’는 기업성과관리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버전으로, 프로젝트 플래닝, 어카운트 조정 모듈, 엑사리틱스 지원 등 고급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에게 예측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SAP고객을 위한 ‘지출 및 조달 애널리틱스(Spend and Procurement Analytics for SAP)’와 ‘공급망 및 주문 관리 애널리틱스(Supply Chain and Order Management Analytics for SAP)’가 새로 발표돼 ‘파이낸셜 애널리틱스(Financial Analytics for SAP)’와 함께 SAP 고객을 위한 오라클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강화했다.
모든 오라클 EPM 및 BI 애플리케이션은 엑사리틱스 상에서 최적화 인증이 완료됐다.
제조 애널리틱스(Manufacturing Analytics) 및 기업 자산 관리 애널리틱스(Enterprise Asset Management Analytics)는 업계 최초의 생산 및 자산 관리 분석을 위한 인메모리 분석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과 파트너가 제조, 에너지를 비롯한 자산 집중형 기업에 향상된 통찰력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오라클 마크 허드(Mark Hurd) 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이 데이터 자원을 ‘생각의 속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 가장 완결성을 갖춘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적합한 사람에게 제공해주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며 이같은 애널리틱스는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걸쳐 오라클의 DNA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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