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트래픽의 부하분산과 서버확장이 자유로운 클라우드서비스가 출시됐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1년간 운영해온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잇’의 업그레이드판인 ‘클라우드잇2.0 서비스(www.cloudit.co.kr)’를 오픈했다.

클라우드잇2.0은 여러 고객사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서비스에 반영했으며, 보안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클라우드잇’서비스의 강점은 역시 유연성과 즉시성에 있다.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따라 최적의 기능을 유연하게 제공하며, 모든 기능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리얼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는 “수 많은 기업들은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대규모 IT자원의 투자와 운영,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을 높여나가고 있으나 수요에 대한 예측이 빗나갈 경우 기업에 막대한 손실과 함께 자체 구축한 IT자원의 낭비등으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클라우드잇2.0은 이런 기업들의 고민이자 위험요소들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해 실시간 원하는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상머신, 가상디스크, 로드밸런스, 오토스켈링 등을 트래픽 폭주가 예상될 경우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잇2.0은 사용자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 않아도 서버 과부하 시 자동적으로 신규 서버 생성 및 복제기능을 제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잇2.0 출시 기념으로 4월 한달 동안 고객들이 충분히 기능과 성능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무료서비스와 기존 호스팅서비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 할 수 있는 이전작업도 각각 2주씩 무상 제공한다.

이노그리드는 현재 개발중인 클라우드 CDN과 클라우드 HPC 서비스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시장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