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는 호주 최대 규모의 철강 업체인 원스틸(OneSteel)에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심파나(SIMPANA) 9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원스틸은 15개국 70여 개의 곳에 8,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원스틸은 90TB에 달하는 중요 이메일 및 애플리케이션 백업, 복구, 중복제거, 아카이빙 등으로 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컴볼트 심파나 9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원스틸은 심파나 9 소프트웨어로 Microsoft Exchange 2010 데이터를 2차 스토리지로 아카이빙하고, 증가하는 PST 파일을 새로운 아카이브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작업을 단순화, 관리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스틸은 컴볼트 심파나 9 소프트웨어를 통해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하고 상대적으로 비싼 1차 스토리지에서 비용효율적인 보조 스토리지로 데이터를 이동, 스토리지 수용 관리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틸의 정보 시스템 책임자인 마이클 콜로간은 “원스틸은 인수합병으로 빠른 성장을 함으로써 전혀 다른 시스템 간의 데이터 관리와 보호에 어려움을 겪었다” 라며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컴볼트 심파나 9 소프트웨어의 도입을 적극 검토했으며, 그 결과 심파나 9 소프트웨어는 IT 환경을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단순화 및 확장해 나가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인 것으로 평가,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