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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KB금융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 6개사 경쟁삼성, LG, SK, IBM, HPE, 메가존 등 제안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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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3  1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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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을 준비중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의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총 6개사가 경합에 나선다.

22일 입찰을 마감한 KB금융그룹은 이같이 전하고, 향후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LG CNS는 답(DAP) 오케스트레이터 등을 플랫폼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KB금융그룹 내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계열사가 이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IT 도입을 편리하게 도입하는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제안을 기준으로, KB금융그룹은 과거 클레온 같은 그룹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호 보인다.

‘클레온’은 2018년, KB금융그룹이 개발한 클라우드 개발 및 확산 플랫폼이었다.

이후 약 4년간 ‘클레온’을 운영했지만, KB금융그룹 내 활용도가 낮아 2021년 폐기됐다.

114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 KB금융그룹은 젠 AI 기반 솔루션(sLLM) 도입을 기준으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 툴, 프록시(Proxy) & 모니터링, 계열사 문서 복호화를 위한 소프트캠프 DRM 솔루션(9개 계열사 동시접속 100 명 기준) 등을 도입한다.

즉, 과거 활용하다가 폐기된 클레온 같은 시스템에 114억원을 쓴다는 얘기다. 114억원 벌기 위해 영업점 직원들은 발바닥에 땀난다.

KB금융그룹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 관련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K-리전과 퍼블릭클라우드를 병행,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IT 업계 한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이 AI솔루션 비용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클레온 오류를 반복하지 않기를…”이라며, 최근 KB금융그룹 분위기를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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