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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R, 스위프트에 BI 및 분석 표준 제공은행간 지불 메시지 트래픽 분석, 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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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흐름 모니터링 등 리스크도 관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 이하 MSTR)는 10일 본사 발표를 인용, 스위프트(SWIFT: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 전세계 은행 금융 텔레커뮤니케이션 협회)가 전사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분석 표준으로 자사의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MSTR은 향후 전세계 은행 조직, 보안 단체, 기업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위프트의 BI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영리법인인 스위프트는 209개국 9700개 이상의 은행, 금융 단체, 기업들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국제 은행간 메시지 대부분은 스위프트 네트워크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스위프트 본부에서 MSTR은 스위프트 네트워크를 경유하는 은행간 지불 메시지 트래픽을 분석 및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며, 기업의 BI 시스템 구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은행과 기업은 MSTR을 통해 내재가치 및 현금 흐름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시장에서 자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상대방 리스크(counterparty risk) 관리 및 비용절감을 위한 타깃 규정을 통해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스위프트는 MSTR의 플랫폼 아키텍처 및 제품 성능, 안정성, 가용성, 고성능, 뛰어난 보안 기능 등의 이유로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
MSTR 최고운영책임자(COO) 산주 반살(Sanju Bansal)은 “스위프트는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대시보드와 양방향 리포트, 그리고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최신 모바일 기기(아이폰, 아이패드,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등)로 연결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즈니스 분석을 보다 빠르고 직접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스위프트가 이러한 목적을 위해 MSTE을 채택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며 “이번 MSTR과 스위프트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 모든 은행간 메시지를 모니터링하는 BI 시스템이 강화될 것이다. MSTR은 안전한 BI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스위프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스위프트와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메시지 성능 및 비즈니를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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