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는 가상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의 용량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VKernel을 인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2007년에 설립된 VKernel은 VM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 인프라에서 성능 및 용량을 관리하는 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VKernel 솔루션은 용량의 활용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예측 및 플래닝 작업을 단순화해준다. 이를 통해 용량 활용도 최대화, 가상화 비용 절감,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퀘스트소프트웨어 측의 설명.

VKernel의 vOperations Suite는 도입이 간편한 단일 가상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모니터링, 플래닝, 최적화, 리포팅 및 과금(chargeback)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용량 분석 엔진(Capacity Analytics Engine)에 기반, 수천의 데이터 이산 집합을 처리해 가상 환경의 ROI를 향상시켜준다.

VKernel은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독립된 자회사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