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www.fortinet.com)은 2018년 6월 30일로 마감한 2018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4억4130만 달러(한화 약 4934억원)로 3억6350만 달러였던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1억6630만 달러로 1억42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7%, 서비스 매출은 2억7500만 달러로, 2억20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5% 각각 증가했다.

2018년 2분기 수주액은 5억1340만 달러로, 4억2690만 달러였던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11%로 5,07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17년 2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8%, 영업 이익은 2,850만 달러였다.

한편 포티넷은 2018년 2분기에 브래드포드 네트웍스(Bradford Networks)를 인수했다. 포티넷은 이를 통해 액세스 제어 및 IoT 보안 솔루션을 통합,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한층 강화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