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 www.fortinet.com/kr)는 단일 통합된 제품에 SD-WAN과 차세대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발표했다.

최근 SD-WAN 기술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이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 포괄적인 애플리케이션 가시성 확보, 운영 비용 절감 등 이점을 실현하고 있다.

그러나 최적의 솔루션 없이는 SD-WAN의 빠른 속도와 민첩성이 저해될 수도 있다.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에 SD-WAN 기능을 통합, SD-WAN에 대한 차세대방화벽 보안 중심 접근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그림 ‘포티넷 시큐어 SD-WAN’ 참조>

▲ 그림 ‘포티넷 시큐어 SD-WAN’(그림 출처 : 포티넷코리아 제공)

이미 전세계 수백 명의 기업은 이미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포티넷을 채택했다.

포티넷은 분산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3개의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1 …“분산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 포티넷의 ‘시큐어 SD-WAN’ 솔루션은 차세대 보안 기능과 SD-WAN 클라우드 기능을 단일 콘솔에 하나의 솔루션 제품으로 결합, 분산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SaaS 애플리케이션 및 다중 클라우드 접속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같은 환경에서 IT 팀은 비즈니스 기능에 WAN 리소스를 직접 매핑해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이고 민첩하게 유지할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포티 OS(FortiOS) v6’을 기반으로 IT 전문가들은 3000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 분석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사용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중요도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의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고, 개별 애플리케이션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서브-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한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세분화된 통찰력을 통해 기업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용 사례 2…“높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유지하면서 WAN 회선 운영 비용 절감” = 대역폭에 대한 요구량이 증가하고, IT 운영 비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많은 기업은 운영비 절감을 위해 MPLS에서 SD-WAN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비용만 저렴한 WAN 회선 연결을 채택하면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SD-WAN을 위한 ‘포티OS v6’의 핵심 기능 ‘자동화된 다중-경로 인텔리전스’는 SaaS, VoIP, 기타 업무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가장 효율적인 WAN 회선 경로로 재조정해 애플리케이션 반응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사례 3…“네트워킹 및 보안의 통합” = 통합 솔루션이 없다면 IT 담당자는 2가지 솔루션과 제품을 구매하여 SD-WAN 최적화 기능과 보안 기능을 모두 구축 운영해야 한다.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을 분리하면 인적 자원이 많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성능, 기능과 같은 전통적인 네트워크 중심의 이슈와 보안 및 데이터 유출 검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티넷은 SD-WAN과 차세대 보안 기능 접목을 위한 설정 및 모니터링 도구, 중앙 집중식 관리를 위한 단일 창 방식을 통해 SD-WAN 구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간소화시켰다.

포티넷은 과거, 보안 및 네트워킹 관점에서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왔다.

즉, 포티넷은 분산된 환경에서 라우팅, WAN 최적화, SD-WAN 및 보안 요소 등 여러 포인트 제품을 단일 장치로 통합하는 포괄적인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제공한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분산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소비 모델은 클라우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업이 직접적인 인터넷 액세스를 요구함에 따라 차세대 방화벽 기능과 높은 SSL 검사 성능에 대한 요구사항도 높아지고 있다”며 “포티넷은 기업이 보안 기능의 저하 없이 SD-WAN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신 포티OS 버전에 SD-WAN 기능을 내장해 발전시켜왔다. 기업은 단일 솔루션에 차세대 방화벽과 SD-WAN을 통합, 중앙 집중식 단일 컨트롤러를 통해 관리되는 포티넷 솔루션을 통해 많은 이점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