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보안 SW 전문업체 쿤텍(대표 방혁준 www.coontec.com)이 글로벌 오픈소스 전문업체인 화이트소스(www.whitesourcesoftware.com)의 오픈소스 보안 솔루션 ‘화이트소스(WhiteSourc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이트소스(WhiteSource)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취약점 파악, 보안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보안을 유지하면서 SW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데브섹옵스(DevSecOps)’ 환경에 최적으로 설계됐다.

SaaS와 온프레미스 제품으로 구성된 화이트소스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보안 취약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버그와 수정, 패치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또 잘못된 긍정 오류(False Positive)를 제로화해 개발자의 불필요한 수동 검토과정을 없애고, 다양한 ALM(애플리케이션 생명 주기관리) 도구의 지원으로 SDLC(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 사이클)를 통합적으로 구현한다.

코드 스캔(Code Scan) 방식을 채택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디지털서명 비교 방식을 활용해 분석시간 지연, 오탐지 등을 극복했다.

쿤텍 방혁준 대표는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의 대부분은 오픈소스의 라이선스나 보안, 품질 등에 대한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저작권 위반으로 소송을 당하거나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기업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제 오픈소스 라이선스, 취약점 파악, 보안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