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릭(지사장 강민우)은 NoSQL 데이터베이스 및 빅데이터 파일 시스템 관련 백업 및 복구 업체인 ‘데이토스 IO(Datos IO)’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루브릭은 이번 ‘데이토스 IO’의 인수에 따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강화하게 됐다.

데이토스 IO의 대표 제품인 ‘리커버X(RecoverX)’는 몽고DB, 카산드라(Cassandra), 카우치베이스(Couchbase), 아마존 다이나모DB 등 최신 NoSQL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데라, 호튼웍스 등 빅데이터 파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종합적인 데이터 관리 방식을 제공한다.

데이토스 IO는 엔터프라이즈용 백업 및 복구, 테스트/개발 리프레시(test/dev refresh), 인플레이스 분석(in-place analytics), 클라우드 모빌리티(cloud mobility) 등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반의 데이터 관리와 관련해 2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포춘 15대 기업 중 상위 3곳과 세계 최대의 생활 용품 기업 등 포춘 100대 기업들이 데이토스 IO를 활용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있다.

데이토스 IO는 루브릭 내의 새로운 사업부인 ‘루브릭 데이토스 IO’로 편입되며, 데이토스 IO의 타룬 타쿠르(Tarun Thakur) CEO 겸 공동창업자가 조직을 총괄한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