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및 BYOA(bring-your-own-application) 리스크의 해결책으로 ‘계층화된’ 보안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포티넷은 “모바일 시대에 BYOD 및 BYOA 방식은 비용절감, 직원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직원 유지 등에 분명 도움이 되지만 보호받지 않는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이 기업 네트워크 및 디지털 리소스에 액세스하면서 리스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모바일 시대에서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이동에 대한 전체적인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하는 계층화된 보안 접근 방식을 택해야 하며, 특히, 이 보안 프로토콜은 방화벽과 같은 표준 네트워크 경계 방어 시스템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네트워크 분할 및 클라우드 보안을 모두 통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네트워크 보안을 손상시키지 않고, BYOD 및 BYOA의 이점을 누리려면 ▲섀도우 IT ▲데이터 유출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 3가지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티넷은 IDC의 ‘2017년 아태지역 기업들의 모빌리티 서베이’를 들어 이제 BYOD는 주된 트렌드가 되었고, BYOD에 대한 선호도가 2015년 19%에서 2017년 3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업계 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약 65%가 개인용 기기를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