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플러스(대표 김영철)가 국내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을 목표로 데이터 애널리틱스 플랫폼 회사 클릭(Qlik)과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클릭은 기업의 전략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BI) 전문 업체로, 기업이 보유한 유용한 데이터를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 시각화, 상호작용 리포트 등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한국 BI 시장에 진입한지 10년 이상이 된 클릭은 삼성전자, LG, SK하이닉스 등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총판 계약 체결을 기념, 지티플러스와 클릭은 지난 1일 파트너 행사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에서 클릭은 자사 ‘클릭 비느지스 스트레티지(Qlik Business strategy)’, 클릭 파트너 비즈니스(Qlik Partner Business)‘를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 및 의견을 공유했다.

지티플러스는 관계자는 “지티플러스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로 오라클, 제니퍼소프트, 베리타스, 클릭 등 글로벌 기업의 총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