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셀바스 그룹의 정식 출범을 선포했다.

셀바스 그룹은 폴라리스 오피스로 잘 알려진 인프라웨어, 인공지능 기업 셀바스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셀바스 헬스케어, 유웰니스 서비스 기업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모바일 게임기업 셀바스 게임즈 등의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 셀바스 그룹 곽민철 의장

셀바스는 올해 초부터 그룹사로의 통합에 힘써왔다. 3월에는 흩어져 있던 계열사들을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모았으며, 9월 초에는 셀바스 헬스케어의 생산라인을 대전 신사옥에 재정비했다.

셀바스 그룹은 계열사 간 사업연계를 통해 경영·연구·생산의 효율성을 제고할 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가치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바스 그룹 곽민철 의장은 새로운 경영목표로 ‘성장(Growth)’을 제시하며, 앞으로 100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셀바스(SELVAS)는 지구상에서 식물의 성장이 가장 빠른 열대우림을 일컫는 말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그룹의 경영목표이기도 하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