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CS가 29일 대전 두리모 보호시설 '아침뜰'에서 채용설명회 개최, 웃음치료 및 정보보호 강의 진행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KT CS(대표 유태열 www.ktcs.co.kr)가 29일 대전 두리모 보호시설 ‘아침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두리모는 미혼모의 새 이름으로, '둥글다', '둘레'의 의미를 가진 ‘두리’에 어머니 모(母)자를 합친 단어다.

이번 활동에서 KT CS는 두리모 1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채용설명회를 열고, 현장 면접 기회도 제공했으며, 두리모 보호기간 필수 이수 교육 '정보보호 강의'도 진행했다.

채용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KT CS 하트너 봉사단 20여명은 아이 돌보미 봉사활동을 했다.

두리모 육아 스트레스 해소 일환으로, KT CS의 홍영숙 강사의 웃음치료 ‘굿바이, 스트레스’도 진행됐다.

박종규 KT CS 팀장은 “KT CS는 두리모 자립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2014년 10월부터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슬로건을 내걸고 대전본사 및 전국 8개 지역에서 두리모 자립을 지원하는 ‘원더맘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구슬기 기자> ks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