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 이하 CA)는 29일 새로운 데브옵스(DevOps)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CA 데브옵스 포트폴리오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클라우드에서 디바이스에 걸쳐 모든 기술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CA 핵심 앱∙인프라 모니터링 신제품은 고품질 앱에 대한 고객 경험을 높여준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CA APM’, CA APM과 ‘CA 버추얼 네트워크 어슈어런스’ 추가 기능 및 통합은 데브옵스 팀 간 협업을 촉진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출시 일정을 앞당겨 준다.

재 설계된 인터페이스와 함께 CA APM의 개선된 최신 분석 기능은 클라우드, 모바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시켜 준다.

CA APM은 ‘CA 앱 경험 분석’ 솔루션과 통합으로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높은 고객 경험 제공을 원하는 기업에게 사용자 경험에 대한 총체적 인사이트, 앱 성능 세부사항, 웹∙모바일∙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 모든 잠재적 성능 문제를 쉽고 빠르게 자동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하기를 원하는 기업이 늘면서 CA APM 클라우드 커넥터는 데브옵스 팀이 최신 기술을 활용하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도커(Docker), 엔진엑스(Nginx), 래빗MQ(RabbitMQ) 익스텐션은 CA APM 마케플레이스에서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CA APM 역시 사용자 라이선스 기반으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국 CA 마이클 최 대표는 “CA는 기업이 라이브형 완전 통합 올웨이즈온(always-on)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더욱 안정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CA는 IT 운영부서에 엔드투엔드 가시성과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CA는 오픈소스 기반 지속형 애플리케이션 성능 테스트 솔루션 ‘CA 블래이즈미터(CA BlazeMeter)에 CA APM통합을 추진한다.

또 CA 블래이즈미터는 CA APM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세부 사항으로 개발자가 사용자 경험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데브옵스 팀은 소프트웨어의 잠재적 성능 이슈를 보다 빨리 처리할 수 있다.

CA 버추얼 네트워크 어슈어런스의 새로운 기능, CA APM과 통합을 통해 CA는 시스코 ACI, 노키아 누아지(Nuage),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오픈스택, VM웨어 NSX와 같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컨트롤러에 대한 깊이 있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어쏘시에이츠의 선임 애널리스트 섀머스 맥길리커디(Shamus McGillicuddy)는 “기업이 디지털 이니셔티브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를 전환함에 따라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SDN과 기존 환경 모두를 지원하는 모니터링 툴이 요구된다”며 “CA APM과 CA 버추얼 네트워크 어슈어런스를 통해 CA는 네트워크 운영부서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기반의 복잡한 네트워크에 대한 모니터링과 트러블슈팅을 실행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