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포매티카(대표 정연진)는 리서치 업체 인포메이션 디퍼런스(Information Difference Ltd.,)가 3년 연속으로 인포매티카를 MDM(Master Data Management) 분야의 업계 리더로 평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2016년 2분기 MDM 시장 현황(MDM Landscape Q2 2016)’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에서는 기술 및 시장 지배력을 기준으로 40개 MDM 벤더들을 평가했다.

인포메이션 디퍼런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MDM 시장은 계속해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초기 개척 단계를 넘어 주류 시장으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포메이션 디퍼런스는 “MDM 소프트웨어 시장이 13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으며 연간 성장률 15%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인포메이션 디퍼런스는 “데이터는 빠르게 기업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고 있으며 데이터 마스터링은 그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인포매티카가 고객들이 엔터프라이즈 정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MDM(Master Data Management)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포매티카는 커스터머(Customer) 360, 프로덕트(Product) 360, 서플라이어(Supplier) 360, 빅데이터 릴레이션십 매니지먼트(Big Data Relationship Management), DaaS(Data as a Service), 데이터 퀄리티(Data Quality) 및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등과 같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공급되는 마스터 데이터인 멀티 도메인 MDM의 통합 오퍼링을 갖춘 엔드 투 엔드 MDM 솔루션이다.

한국인포매티카 정연진 대표는 “인포매티카 고객들은 MDM이 자사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라고 밝히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데이터 시대에 우리의 목표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토대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모든 MDM 및 데이터 거버넌스 활용 방안에 대한 오퍼링과 차세대 MDM 솔루션에 대한 정의 및 제공을 위한 부단한 혁신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