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포매티카(지사장 정연진)는 26일 가트너 2016년 엔터프라이즈 iPaaS(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실행력 및 비전의 완전성을 기준으로 인포매티카를 리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쿼드런트 그래픽을 포함한 전체 보고서는https://www.informatica.com/kr/ipaas-magic-quadrant.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트너 보고서는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및 통합 담당자는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통합하고 시스템 내에서 데이터에 간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iPaaS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프로세스 통합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해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보통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소스, API 및 기업 내 시스템을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트너 분석가들은 “엔터프라이즈 iPaaS의 도입을 위한 가장 강력한 동인은 모바일 앱 통합 및 API 퍼블리싱/관리”이며 “IoT의 요구사항 역시 iPaaS 도입을 촉진할 것이며, 중복되는 기능의 정도를 파악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IoT 플랫폼과 통합에 대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포매티카 클라우드의 iPaaS 솔루션은 SaaS 통합, 클라우드 분석 및 데이터 웨어하우징에서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및 실시간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를 위한 가장 광범위한 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유형의 환경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또는 하이브리드에 존재하는 비즈니스 데이터의 통합 및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위한 광범위한 통합 패턴을 지원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로우 전반에서 데이터 및 프로세스 무결성을 유지하고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세일즈 포스, 넷스위트(NetSuite), 워크데이(Workday), 테이블오(Tableau) 등과 같은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기본 연결을 제공하여 빠른 가치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고유한 보안 및 메타데이터 기능이 포함돼 있다.

한국 인포매티카 정연진 지사장은 “가트너가 3년 연속 iPaaS 부문의 리더로 인포매티카를 선정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플랫폼에서 모든 통합 패턴, 사용자 및 데이터 소스를 지원할 수 있는 인포매티카 iPaaS 솔루션의 역량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포매티카는 구축을 대폭 간소화할 수 있으며, SaaS 통합에서부터 실시간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및 IoT 분석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통합 시나리오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현업 및 IT 사용자가 고유한 셀프 서비스 기능을 통해 데이터의 가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