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변진석 www.riverbed.com/kr)는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 ‘리버베드 스틸퓨전’을 클라우드 환경까지 확대 적용,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틸퓨전 고객들은 클라우드를 2차 스토리지 티어로 활용, 원격지 데이터를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 및 백업할 수 있게 됐다.

스틸퓨전은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로서, 지점에서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 확장성, 고가용성 요건 등을 중앙에서 모두 관리해 원격지 및 지점의 모든 물리적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를 없앤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서비스 구축이나 중앙 데이터센터로의 복구 등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을 신속하게 구현한다.

리버베드 측은 “스틸퓨전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간소화 목적으로 나온 일반적인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과는 달리 ‘엣지(지점/원격지)”용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라면서 “스틸퓨전은 원격지 관리 운영비를 절감하고, 데이터 보안을 향상시키며, 사업 연속성과 IT 민첩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