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S는 28일 삼성SDS타워(본사)에서 약 400여 개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은 상생협력실 윤상우(사진 오른쪽) 전무가 파트너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삼성SDS(대표 전동수)는 28일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타워(본사)에서 약 400여 개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SDS가 지난 4월 개최한 ‘파트너사 솔루션 페어(Fair)’이후 약 한달 만에 다시 열린 파트너사 소통의 장이다.

삼성SDS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를 위한 공동 연구, 자금 지원, 기술 공유 등에 대한 지원 정책 설명을 통해 동반 성장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알앤비소프트웨어 강응호 대표는 “삼성SDS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전략과 방향을 잡아야 할지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아울러 올해부터 파트너사의 현재 품질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발굴하는 품질 컨설팅과 품질 교육 지원이 추가, 실질적인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이 강화될 예정이다.

삼성SDS 상생협력실장 윤상우 전무는 “삼성SDS가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삼성SDS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정부로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2012~20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