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업체인 블루코트(CEO 브라이언 넷스미스, www.bluecoat.com)는 블루코트 패킷쉐이퍼 어플라이언스에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을 식별, 모니터링,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기업은 6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식별하는 패킷쉐이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직원들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킹 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정책 설정과 관리가 가능하다.

블루코트 코리아의 최광순 부장은 “어떤 소셜 미디어 툴이 사용되고 있는지 이해하고, 직원들이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네트워크 관리자가 기업 내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며, “블루코트 패킷쉐이퍼 어플라이언스는 모니터링,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 통제를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투자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닐슨 넷뷰(Nielsen NetView)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2월 트위터는 7백만 명의 개인 방문자 수를 기록했고, 이는 2008년 2월보다 1,374%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기업이 소셜 네트워킹 툴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성장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Awareness의 조사에 따르면, 2008년에 직원의 75%가 이미 업무용으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는 2007년보다도 15%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게다가 기업의 61%가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의 개선을 위해 소셜 네트워킹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코트 패킷쉐이퍼 어플라이언스를 사용 함으로써, 기업은 트위터에 대한 모니터링과 통제가 가능해 질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IT정책 설정이나 협업 통제가 가능하다. 패킷쉐이퍼 어플라이언스는 6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식별 및 분류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세션 당 100개 이상의 매트릭스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네트워크 매니저는 이와 같은 심층 모니터링으로 비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역폭 확보, 제한, 우선 순위 선정과 같은 여러 QoS 매커니즘을 세밀하게 통제에 적용할 수 있다.

패킷쉐이퍼 어플라이언스가 제공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네트워크 관리자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가속과 최적화, 그리고 비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차단이나 제한을 위한 효과적인 IT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블루코트는 네트워크 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보안에 대한 뛰어난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예산 통제, 비즈니스 생산성 강화,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해 필요한 통제가 가능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