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지의 UTM 장비 'VForce UTM Series’

 네트워크정보보호기업 넥스지(www.nexg.net 대표 주갑수)는 올 상반기부터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 네트워크 보안 장비) 제품에 대한 신규매출이 가시화되고 기존 VPN(가상사설망)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VPN(가상사설망) 시장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넥스지는, 지난해 10월 통합보안솔루션 UTM제품을 출시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 활동과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 건설사인 S건설의 UTM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전국 200여 개 지점에 대규모 UTM 프로젝트를 구축 완료했다. 이어 국내 UTM시장 확대를 위해 KT네트웍스, LG엔시스, 동부CNI 등과 UTM 제품인 ‘VForce UTM Series’에 대한 총판 계약 체결로 최근 15억원 규모의 UTM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넥스지 사업본부장 김태화 이사는 “넥스지는 앞으로 국내 UTM제품 및 IPS, 방화벽 등 단일 보안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주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총판 워크샵을 진행했으며, 향후 전략적인 채널 영업을 위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 진행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앞으로 각 채널업체가 보유한 유통망과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넥스지는 올 하반기 UTM 장비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 공공기관 및 금융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