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내 기업들은 본격적인 정보활용을 위하여 BI 도입을 진행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조직 및 사업부분의 BI 구축 시 데이터의 정확성이 보증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지역이나 전체 조직을 아우르는 전략적인 의사결정이 어렵고 정합성 없는 데이터로 인해 업무 낭비가 발생하는 난제에 봉착해 있다. 

일본 HP는 이러한 일본내 BI 환경에 맞춰 보다 효과적인 B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일본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 서비스는 BI전략과 관리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서비스, 퍼포먼스 관리와 분석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BI전략과 관리 서비스는 기업의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에 HP가 개발한 BI성숙도 모델을 적용해 BI마스터 플랜을 책정하는 서비스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서비스는 복수의 시스템에 존재하는 마스터 데이터를 공통적으로 관리 가능하도록 정보품질 및 정보전략 등을 관리하는 분야다.

퍼포먼스 관리와 분석은 기업내 축적된 정보를 이용하여 각양각색의 분석 및 예측을 하고, 사업의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발표한 일본 HP의 BI컨설팅 서비스는 BI도입의 계획 입안으로부터 도입후의 전략적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일관된 서비스 체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본 HP는 이번 컨설팅 서비스를 우선 기존에 제공 중인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 및 BI기반구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향후 BI 전체최적화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BI솔루션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