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대표 김광욱 www.kyoceradocumentsolutions.co.kr, 이하 교세라)는 제주도를 포함 전국 300여 개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지난 11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FY2015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 체인지 메이크스 챈스(Change makes Cha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변화가 기회를 만든다(Change makes Chance)’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해로 설립 5주년을 맞이하는 교세라가 먼저 변화해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교세라 김광욱 대표는 “지난 4년간 회사의 근간을 다지는데 주력해 왔다. 올해는 성장을 위한 제2의 출발이라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성장하는데 힘쓸 것이다. 대리점 사장님의 지속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는 인사말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킥오프 행사를 위해 직접 참여한 교세라 아시아의 히구치 사장은 “교세라 코리아가 아시아 전체 시장의 21%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인 만큼 상당히 큰 기대와 책임을 갖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성장이 아시아 성공의 열쇠가 되는 만큼 본사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판매 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전반적인 저성장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치열한 무한 경쟁 시장 속에서도 교세라는 연평균 18% 이상의 성장을 이어왔다.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주도를 위해서는 동반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년부터 도입한 TSP(Total Solution Provider)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실천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TSP 강화, 솔루션 상품 개발, 전략상품 도입, 신규 시장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번 킥오프 미팅은 1부 전략 발표회, 2부 세미나 및 전시, 3부 시상식 및 만찬으로 구성됐으며, 세미나 및 전시 부스에서는 ▲전자문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가벼운 문서관리 솔루션 ▲새로운 과금시스템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로의 확대 방안 ▲교세라 컬러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2014년 선보일 A3 그리고 A3 복합기 등을 선보였다.

이어 젯(Jet) RIP•젯 Script•젯 Balance 등 프린트 관리 솔루션과 웹투프린트 서비스도 시연하며, 파트너가 보다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