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코리아는 이혁수<사진> 전 가트너 코리아 세일즈 총괄 전무를 가트너 코리아의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혁수 부사장은 지난 2008년 가트너 코리아 영업팀의 초창기 일원으로 합류했으며 입사후 위너스 서클(Winners Circle)이라 불리는 판매 실적 우수자 명단에 두 번이나 오르는 등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여왔다.

2010년 지역 매니저로 승진한 후, 국내 세일즈 팀을 총괄하며 당시 5명 중 4명의 세일즈 담당자가 위너스 서클에 진입하도록 이끌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석 지역 매니저로 2011년 재승진했다.

가트너의 국내 비즈니스는 2010년부터 200% 이상 성장했으며 국내 세일즈 조직 또한 큰 폭의 확장을 거듭했다.

한편, 2014년 2월 발표에 따르면 가트너의 2013년 총 매출은 2012년 보다 10% 상승한 17억 8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