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ER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에스이컨설팅(대표 오형근 www.bse-c.co.kr)은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운용 가능한 ‘Microsoft(MS) 클라우드 ERP 서비스 론칭 세미나’를 오는 31일 한국MS 본사 시너지 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9월 27일 열린 1차에 이은 2차 세미나로, MS ERP 솔루션 ‘나브(NAV) 2013’의 클라우드 서비스 론칭 세미나다.

이 ERP 서비스는 MS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윈도 애저’(Window Azure) 상에서 인증된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MS 클라우드 ERP 서비스’는 초기 ERP 구축 및 운용비용이 부담되는 중소기업이 월정액 방식의 클라우드 ERP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이용 도중 사내 구축형 ERP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ERP 서비스라는 점 때문에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에 기업의 핵심 데이터를 두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 중소기업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비에스이컨설팅 김종수 이사는 “이번엔 론칭된 MS 클라우드 ERP 서비스는 MS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윈도 애저(Window Azure) 기반의 하이브리드 방식 MS ERP 도입을 통해 핵심 데이터를 기업 내부에 저장하면서도 퍼블릭 클라우드 ERP를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ERP 서비스”라며 “클라우드 ERP 사용 후에 사내 구축형으로 변환도 가능해 구축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법인·공장·지사에 탄력적인 ERP를 적용하려는 기업과 레거시 시스템의 연동이 안정적인 클라우드 ERP로 고민하는 기업들엑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10월 31일 예정된 2차 세미나는 MS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상품 오피스 365(Office365)와 연계된 MS 클라우드 ERP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