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www.acronis.co.kr)는 23일 가상화 플랫폼을 위한 백업 및 재해 복구 솔루션 ‘아크로니스 vm 프로텍트9(Acronis vmProtect 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vm 프로텍트9’은 가상화 솔루션인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는 물론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RDBMS) MS SQL 서버(Microsoft SQL Server), 협업 솔루션 MS 쉐어포인트(Microsoft SharePoint) 및 사용자 메일 계정관리 시스템 MS 액티브 디렉토리(Microsoft Active Directory) 등도 백업 및 복구 할 수 있도록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vm프로텍트9’는 쉽고 간단하게 모든 규모의 가상화 플랫폼을 백업할 수 있으며, ‘아크로니스 vm프로텍트’ 제품군은 하이퍼바이저(가상화된 하드웨어), 가상 플랫폼(VM) 및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레벨에 존재하는 데이터 및 시스템 모두를 백업 복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아크로니스 vm프로텍트는 3분 내 설치가 가능한 대표적인 가상화 플랫폼을 위한 백업 및 재해 복구 솔루션.

간단한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최대 100개까지의 가상 머신(VM)을 지원하는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 환경에 최적화 돼 있다.

특히 아크로니스 vm프로텍트는 비용 합리적이며 동시에 사용법이 간단하고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원하는 중견중소기업(SMB)에서부터 원거리에 지사를 보유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디자인 회사 랜덤 솔루션스(Random Solutions)의 제레미 오텐(Jeremy Otten) CEO는 “아크로니스 vm프로텍트9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제품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vm프로텍트9는 뛰어난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제품이다. 특히 SQL 서버 및 쉐어포인트의 개별 단위 복구 기능과 액티브 디렉토리의 애플리케이션 인지형 백업 및 복구 기능까지 고려해보면 최고의 백업 복구 솔루션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의 세르게이 벨루소프(Serguei Beloussov) CEO는 “아크로니스는 VM웨어와 협력을 통해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와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간단하게 가상화된 시스템과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vm프로텍트9를 출시하게 됐다”며 “우리는 중견중소기업들이 vm프로텍트 제품군을 도입해 엔터프라이즈급의 안전한 백업 환경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vm프로텍트8을 구매한 지 1년 미만인 고객은 vm 프로텍트 9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는 아크로니스 총판사 단군소프트(www.tangunsoft.com.02-6206-2511)또는 에스씨지솔루션즈(http://www.scgs.co.kr/,02-827-0020)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