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가 IT 인프라 및 SI 솔루션 공급업체인 키미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아루바 네트웍스는 키미데이타와의 총판 계약 체결을 계기로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더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키미데이타는 1986년에 설립되어, 오토데스크, SAS, TIBCO, 지멘스, 오라클, 델, HP 및 D’Amo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 왼쪽부터 아루바 APAC 부사장 게리 잭슨, 키미데이타 이지우 대표, 아루바 신철우 지사장

키미데이타는 무선랜 시장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무선랜 엔지니어 및 영업 인력을 충원하고 사업부 조직을 새롭게 개편해 본격적인 무선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의 신철우 지사장은 “키미데이타가 가진 기술력과 업계에서 쌓아온 탄탄한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수준 높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키미데이타 이지우 대표는 “아루바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 시장 지배력 등 미래 지향적인 전략에 매료되어 이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풍부한 총판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아루바 네트웍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Sunnyvale)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7년도에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14,000여 명의 고객이 아루바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