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가 사단법인 최경주복지회과 함께 경기 동부 35개 지역아동센터의 370여 명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그 중 지역아동센터 3곳의 50여 명 아동들을 초청해 캐롤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2012 기빙트리 산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2012 기빙트리 산타 프로젝트’는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지역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 등을 기증하는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과 더불어 2012년의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하고 한국EMC 임직원들과 최경주재단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아동들에게 희망하는 성탄 선물 목록을 받아 전달하는 ‘기빙트리 캠페인’과 ‘꿈의 도서관’을 지원받은 지역아동센터 3곳의 아동들을 직접 초청해 캐롤 공연과 성탄 케이크 만들기 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인 ‘산타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EMC는 ‘어린이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2009년 2월부터 현재까지 12개 지역 아동센터에 총 만 여권의 도서 및 학용품, 책장을 전달한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과 더불어 독서캠프, 독후감 대회 등 소외 지역 아동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한편,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설립하여 청소년 장학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최경주재단은 지난 5월 한국EMC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경기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교육을 위해 올해에만 지역아동센터 3곳을 선정하여 도서관 건립 활동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최경주재단의 최경주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경주재단과 한국EMC의 따뜻한 사랑의 나눔으로 ‘2012 기빙트리 산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한국EMC는 지난 2009년 이래 교육ㆍ문화 소외 지역의 유소년을 위해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을 중장기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을 위한 문화ㆍ교육지원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으로 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존경 받는 글로벌 선진 IT 기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