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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
2009년 화두 ‘데이터센터ㆍ클라우드ㆍ블레이드’최준근 한국HP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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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근 한국HP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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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메이션
HP는 작은 규모에서부터 대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모두 아우르는 광범위한 제품 및 솔루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고객들이 가상화, 데이터센터 자동화, 에너지 및 공간 효율성, 비즈니스 연속성 및 가용성을 통해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메이션(Data Center Transformation: DCT)’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P의 DCT 접근은 총체적인 데이터센터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진행된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인 기획 및 컨설팅에서부터 시작하여 데이터센터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6대 인에이블러 즉, ▲ IT 시스템 및 서비스, ▲ 전력 및 냉각, ▲ 관리, ▲ 보안, ▲ 가상화, ▲ 자동화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역량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려 비즈니스 성장에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2.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을 통해 IT 자원을 빌려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대가를 지불하는 온디맨드 형식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웹2.0에 이어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HP의 접근 전략은 ‘Everything as a Service(EaaS)’로 요약된다. HP EaaS는 사용자 및 조직의 위치, 시간, 선호도에 대한 실시간 접근 및 통찰력을 기반으로 그들의 요구에 적합한 지능적인 솔루션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이다.
3. 블레이드시스템
HP는 시스템 도입시 설치 및 재구성의 편리성, 관리의 용이성, 에너지 효율성까지 고려한 블레이드시스템에 대해 기존의 랙, 스택, 배선 방식 기반 구조를 모듈식 구조로 발전시켜 하나의 박스(인클로저) 안에 들어있는 인프라 측면으로 접근한다. HP는 x86 서버, 유닉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에 걸친 광범위한 블레이드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통해 ‘Blade Everything’ 전략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4. SSD
스토리지 업계에서도 SSD, 스토리지 가상화,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이 상용화되고 있으며, HP는 이러한 신기술을 탑재한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HP는 최근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XP 제품에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를 탑재한 새로운 스토리지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미드레인지 제품인 EVA에는 내년 상반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직은 용량의 한계, 고비용 등의 이슈로 인해 우선은 선별된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또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5. HP PPM Center(HP Project and Portfolio Management Center)
HP PPM Center는 IT 업무의 수요에서부터 투자 의사 결정, 프로젝트 실행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 변경/배포/운영에 이르기까지 IT 업무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최적화시키는 진정한 IT 거버넌스 솔루션이다. 프로젝트 및 운영성 업무의 실행을 표준화하고 관리 및 감지하며, 의사결정을 적시에 정확히 내릴 수 있도록 비즈니스적으로 주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으로 HP PPM Center는 가트너, 포레스터웨이브 등에 의해 리딩 솔루션으로 선정된 것과 함께 시티은행, SKT,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국민은행, 인천공항공사, LG LCD 등 2008년 한 해 IT 거버넌스 부문 최대/최다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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