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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
BI와 모바일 솔루션 시장 적극 공세김태영 한국사이베이스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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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영 한국사이베이스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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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BI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오고 있는 한국사이베이스는 올해에는 더욱 강력한 드라이브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IBM이나 오라클, SAP 등의 주요 벤더에 비해 비교적 약했던 인지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시장점유율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는 올해 출시한 ASE CE 제품을 비롯해 SQL 애니웨어 11 및 파워디자이너 15 등의 신제품이 주력이 될 것이다.
또한 언와이어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및 모바일 오피스 제품을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전략을 강화해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 솔루션 시장에 대한 공세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사이베이스는 국내 데이터 모델링 시장에서의 선두 탈환 등 각 제품 영역별 성장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사이베이스는 2008년에 지난해 대비 전체 매출 기준으로 약 12%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도에는 전년 대비 15%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OLTP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재진입
사이베이스는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 업체로서, 그동안 시장에서의 제품 및 회사 인지도가 매우 낮아, Sybase ASE의 매출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2008년 하반기를 계기로 Sybase ASE 제품의 기능과 성능이 경쟁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탁월하게 개선되었다. 2008년도 하반기에 출시된 Sybase ASE CE (Cluster Edition)은 기업 내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 디스크(Shared disk) 뿐만 아니라 성능측면, TCO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제품이다. 마케팅의 강화, 유통 채널망 확보 및 ISVs 발굴, 전략적인 레퍼런스 사이트 발굴을 통해 2009년에는 OLTP 데이터베이스 시장에 재진입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2. 다양한 분석 플랫폼 시장 진출
2009에 출시할 예정인 Sybase IQ 15 버전을 바탕으로 기존의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장뿐만 아니라, ILM (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 Local Store, Data Archiving 등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사이베이스의 성장동력으로서 매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기업의 경영환경에 대한 의사결정자들의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Right-time이 아닌 Real-time BI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정비해 시장에 발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3. 데이터모델링 및 EA 시장 개척
한국사이베이스는 파워디자이너 15 버전의 발표, 데이터모델링 시장에서의 굵직한 레퍼런스 확보를 계기로 그룹사별 데이터 모델링 표준화 등을 목표로 데이터모델링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주요 컨설팅 업체 등과의 협력을 통하여 EA (Enterprise architecture)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4.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 강화(모바일BIㆍ이메일ㆍ관리 등)
전년대비 45% 매출성장이 보여주듯, 기업내의 모바일 환경에 대한 요구사항, 즉 모바일 BI, 모바일 이메일, 모바일 결제 등 기업 데이터의 모바일화을 위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존의 SFA, FFA 영역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를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사이베이스는 이러한 솔루션을 앞세워 강세를 띠고 있는 금융시장 외에 공공시장과 일반 시장의 공략을 강화해 이 부문의 매출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의 마케팅 강화 방안에 따라 변경된 CMO 체제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좀더 체계적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Sybase ASE, PowerDesigner, PowerBuilder 및 모바일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기존의 채널망 정비 및 확대를 꾀하고 있다.<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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