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와이즈원은 유지보수 고객사에게 와이즈원 3.2(wiseOne)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100%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와이즈원(wiseOne)3.2는 콘텐츠 보안기능 및 제품 안정성 등이 강화된 와이즈원 신버전 제품으로 유와이즈원의 유지보수 정책에 따라 기존고객사에100% 업그레이드됐다.

유와이즈원의 유지보수 정책은 고객사가 유지보수 계약 체결만으로 제품의 신버전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점이 골자이다.

업그레이드된 와이즈원3.2 제품을 제공받은 고객사는 로만손, 국순당, 일산병원, 대현, 범우화학, IBK연금보험, KIST 등 총 50개사이다.

기존 고객사들은 와이즈원3.2 제품 구축으로 업무 포탈을 통한 개인 워크스페이스 구성 및 포틀릿의 접근 제어관리 기능, 모듈 간 배포 자동 기능 등을 활용한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와이즈원3.2 제품은 WUG(wiseOne User Group)를 통해 고객사들의 의견을 수렴, 개선요청 사항을 반영해 개발됐다.

와이즈원 3.2 신버전을 새로 구축한 대현 측은 “지난 2010년 유와이즈원의 그룹웨어를 도입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받고 있다”라며 “유와이즈원의 유지보수는 보통의 오류 및 단순 패치업그레이드만을 하는 유지보수 개념을 뛰어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고 윈윈할 수있는 유와이즈원만의 특화된 서비스이다”라고 밝혔다.

일산병원 측 또한 “와이즈원3.2 버전은 메일, 전자결재, 게시판 등 그룹웨어 모듈별 컨텍스트 분리로 개별 패치 수행이 가능해 빠른 피드백으로 인한 업무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와이즈원은 와이즈원3.2에 이어 올해 와이즈원3.3을 출시할 계획이다. 3.2버전과 마찬가지로 유지보수계약을 체결한 전 고객사에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와이즈원 현재환 대표는 “이번 와이즈원3.2는 고객이 요청한 신규기능과 개선에 대한 내용 중 수용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반영하고 콘텐츠 통합과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기존 고객사를 만족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철학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의 발전에 진정으로 기여하는 SW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