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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
SAP코리아, 2009년 주력 사업은 EPMGRC와 전사적 성과관리 통합, ERP와 경영관리의 통합이 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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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시장을 주도해온 SAP가 BI, 전사적 성과관리(EPM)를 역점 사업으로 삼고 2009년 시장 공략에 나선다.
SAP EPM 솔루션 매니저 최철혁 위원은 “최근 기업들은 재무 위험의 증대, 세계화, 산업 환경의 변화, 급격한 기술의 진보, 제도와 규제의 강화 등의 환경적 요인을 받고 있다” 며 “이런 요인들은 기업의 경영 활동에 직접 또는 간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이상 단편적 운영정보 만으로는 전략적 사업 통찰력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략적 사업 통찰력을 얻기 위한 통합 경영 관리는 경영계획, 성과관리, 경영분석 및 모니터링, 재무실적 공시 등이 상호 연계되어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철혁 위원은 국내 기업들이 IFRS라고 하는 피할 수 없는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2009년 IT 시장 경기와 상관없이 EPM 시장은 성장할 것이라며 시장 공략의 이유를 밝혔다.
최위원의 설명에 따르면 국내에서 SAP는 CPM이 BI 시장에서 20-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2009년에 EPM 시장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SAP는 올 한해 비즈니스 오브젝트와의 제품 통합과 시장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많은 고객들이 SAP EPM 솔루션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무리 했고 내년 초 부터 본격적인 EPM 도입이 시작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SAP는 ERP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것과 GRC(Governance, Risk, Compliance)와 전사적 성과관리(EPM)의 통합, ERP와 경영관리의 통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SAP EPM은 SAP BI(Business Intelligence) 상단에 위치해 기업의 환경 분석, 전략정의, 실행계획수립, 성과모니터링, 피드백에 이르는 전체전략관리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세부 모듈은 전략관리(Strategy Management), 연결회계(Business Consolidation), 경영계획 (Business Planning), 재무 실적 공시 (Profitability & Cost Management) 등이 있다.
또한 GRC 등과 더불어 통합된 관점의 성과관리 및 위험관리의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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