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최근 토드 포 오라클(Toad for Oracle) 11.6’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모빌리티 및 협업기능을 추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퀘스트 소프트웨어 측은 “DBA 및 개발자들도 사무실 외부에서 업무에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업무 환경의 구현을 요구하고 있다. 토드 포 오라클 11.6은 모든 웹 또는 데이터베이스 전문가에게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원격 접근 및 실행이 가능한 모빌리티 기능과 코딩 기준에 맞춰 협업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개발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드 포 오라클 11.6의 모든 에디션에서 새롭게 향상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원격 접근 및 실행: 웹 포털 등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토드 스크립트 접근, 뷰, 실행을 위한 유연성을 제공하여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토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동기화 설정: 중요한 파일을 토드 스크립트의 신속 접근 및 복구, 그리고 데이터 손실 방지가 가능한 온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해주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동기화가 가능하다.

△공유: 모든 토드 사용자들은 토드 월드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스크립트 및 토드 설정을 엑세스 및 공유할 수 있다. 토드 커뮤니티는 또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에 투표하고 그들의 유용성에 대한 댓글을 남길 수 있다. 토드 포 오라클의 향후 버전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협업 및 소셜 기능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64비트 오라클 지원: 64비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환경과 연결할 경우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버전 관리: IBM Rational ClearCase를 지원하여 최고 버전의 관리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및 버전 관리의 변화 사이의 무결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확장된 언어 지원: 리포팅 등의 문서 작업에 한국어도 지원된다.

퀘스트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 부사장 및 제너럴 매니저 다린 바틱은 “토드 포 오라클 11.6은 사용자들이 중요한 스크립트 및 세팅을 온라인으로 저장하고 여러 컴퓨터에 걸친 동기화를 통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게 한다”라며, “모빌리티 및 협업 기능을 추가한 이번 최신 버전은 신속하고 유연한 개발 및 관리 툴로 최고의 DB관리 솔루션의 명성을 잇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