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삼성, 에이서, 아수스, 델, 후지쯔, HP 등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인텔 코어 vPro, 인텔 코어,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 Z2760(코드명 클로버트레일(Clover Trail))을 포함한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윈도8 탑재 태블릿과 태블릿 컨버터블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로운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디바이스는 컨슈머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긴 배터리 시간, 동급 최강의 성능을 제공한다.

에릭 레이드 인텔 모바일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플랫폼 부문 총괄 매니저는 “이번 디바이스는 태블릿 시장에서 시작에 불과하다. 인텔의 목표는 호환성, 경험, 배터리 시간에서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의 디바이스를 통해 새로운 윈도8 기반의 최상의 컴퓨팅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Z2760은 인텔 아키텍처에 탑재되어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을 실현한다. 8.5mm의 얇은 두께와 1.5파운드(약 680g)의 무게로, 강력한 태블릿을 덜 무겁게, 더 편리하게 이동 및 소지할 수 있다.

인텔 측은 “사람들이 점점 더 디바이스를 손에서 놓지 않게 됨에 따라 배터리 시간과 사이즈는 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인텔 아톰 Z2760을 탑재한 디바이스는 배터리 성능에 구애 받지 않는 강력한 성능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태블릿 컴퓨팅 경험을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듀얼코어와 4 스레드 SoC는 우수한 배터리 시간을 제공해 3주 이상 대기 모드, 9시간 이상의 HD 비디오 플레이 시간을 제공한다(10인치 인텔 레퍼런스 디자인, 27WHr 배터리, 와이파이 작동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