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블록디바이스 기반의 가상 스토리지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지능형 분산 스토리지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가상드라이브를 이용한 네트워크 캐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등이 그것이다.

효성ITX의 설명에 따르면 블록디바이스 기반의 가상 스토리지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은 사용자의 단말기가 네트워크를 통해 쉽고 빠르게 가상 스토리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지능형 분산 스토리지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은 컴퓨팅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술로서 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고성능, 고가용성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가상드라이브를 이용한 네트워크 캐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은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의 콘텐츠를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효성ITX 측은 “이번 3건의 특허 출원은 효성ITX가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과 CDN사업의 신규 아이템에 대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효성ITX는 이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IaaS형 클라우드 컴퓨팅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PaaS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OVP(Open Video Platform)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효성ITX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