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코리아의  ‘투 토픽(TWO Topic)’ 세미나가 1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BI코리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투 토픽’ 세미나의 주제는 △제1주제: ‘가상화 환경에서의 백업복구 전략’ △제2주제: ‘빅 데이터를 위한 고급분석 기술과 기법, 사례연구’ 등 2가지이다.

각 주제별로 2개의 트랙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트랙별로 7개의 세션이 발표된다. 참가자는 트랙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세션을 선택해 방청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세션은 오전에 3개, 오후에 4개이다.

◆제1주제: 가상화 백업복구 = 1주제는 ‘가상화 환경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를 화두로 내걸고 요즘 트렌드로 자리잡은 서버 및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에서의 데이터 백업과 복구방안을 심도있게 살펴본다.

제2주제는 향후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좌우할 것으로 평가되는 ‘빅데이터’의 효과적인 분석기법과 기술, 실제 구현 사례 등을 공유해 빅데이터에 대한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한다.

제1주제는 퀀텀 CTE(Chief Technology Evangelist)인 데이비드 차파 수석 부사장의 전반적인 가상화 환경의 데이터 관리 트렌드의 발표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데이비드 차파 수석 부사장은 ‘가상화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의 기술 트렌드 및 올바른 데이터 관리 방안’을 주제로 현재 글로벌하게 활성화되고 있는 가상화 환경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트렌드와 데이터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데이비드 차파 수석 부사장은 퀀텀에 합류하기 전에 넷앱, ADIC, 모토로라, 베리타스, 유니시스 등에 재직했다.

퀀텀에 이어 퀘스트 소프트웨어의 윤상철 차장이 ‘서비스 중심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가상화 환경의 백업과 복구’를 주제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물리,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에 관계없이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춘 ‘NetVault XA’를 집중 소개한다.

제1주제 오전 세션의 마지막 발표자로 한국사이버테크의 조윤상 상무가 나서 ‘실시간/스케쥴 백업에 의한 다양한 가상환경의 이중화 및 재난복구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제1주제 오후 세션은 시만텍코리아의 노준영 과장의 ‘가상 환경을 위한 최적의 통합 백업 솔루션’의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VM웨어코리아 정석호 부장의 ‘재해복구DR)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새로운 방법 - VMware SRM’, 그리고 한국IBM 심사무엘 과장의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HP의 정득현 이사는 제1주제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서 ‘차세대 중복제거: HP StorOnceInitiatives’를 소개한다.

◆제2주제: 빅 데이터 고급분석 = 제2주제의 포문은 SAS코리아의 김은철 이사가 연다. ‘분석인프라의 트렌드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고급분석 트렌드를 소개하고 특히 SAS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얻은 사례들을 발표한다.

“빅데이터는 적시에 분석적 가치를 도출해낼 수 있을 때 그 가치를 발한다. 진정한 가치와 통찰을 부여하는 것은 빅데이터가 아니라 빅 애널리틱스 기술이다”라는 게 이 발표의 핵심이다

SAS에 이어 LG CNS의 박용익 컨설팅 위원이 ‘빅데이터/어드밴스트 어낼리틱스: 솔루션과 도입방안’을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관련 기술인 Hadoop 등을 활용한 LG CNS의 자체 개발 플랫폼인 SMART BIG DATA Platform(SBP)를 활용한 고객사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피앤디솔루션의 권일고 부장은 제2주제 오전 세션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서 ‘TIBCO Spotfire’를 이용한 다양한 분석기법과 R, S+, SAS등과 같은 통계툴과의 연계로 더욱 폭넓은 분석의 방법들을 제공하는 Spotfire의 새로운 점들을 중점 소개한다.

제2주제의 오후 세션은 소셜 비즈니스 디스커버리 솔루션인 ‘클릭뷰’를 공급하는 클릭테크의 임원의 발표로 시작한다. 아시아 지역 영업 및 파트너, 전략마케팅 부문 책임자인 테리 부사장이 인메모리 기반의 클릭뷰의 강점 및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FK BCG의 김민정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의 예측분석의 발전’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정확한 예측 능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유용한 예측 모형을 만드는데 필요한 구성요소들을 제시한다. 특히 이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회사인 ‘오페라 솔루션즈’의 분석 프레임워크와 그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리비전컨설팅 전용준 대표는 ‘고급 데이터 분석 실전 로드맵: 마이닝에서 사이언스까지’를 주제로, 고급 데이터 분석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 용어들간의 관계 정리에서부터 고급 분석에 대한 오해와 현실적 이슈를 짚어보고, 데이터 분석의 고도화와 확산, 업무적 가치 창출을 위한 숙제와 요건들을 체크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의 이동협 컨설턴트는 제2주제의 마지막 연사로 나서 ‘빅데이터와 소셜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선진사례’를 발표한다.

BI코리아의 ‘투 토픽’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 http://www.bikorea.net 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부가세 포함 33,000원. 문의전화는 02-785-5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