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OS인 윈도우 서버 2012를 탑재한 x86서버를 최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2012의 모든 기준과 호환성을 충족하고 모든 테스트를 완료했다.

후지쯔는 지난 7월말 윈도우 서버 2012의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바 있다.

후지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공동 협업으로 랙, 블레이드, 타워 타입의 신규 x86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와 스토리지인 ‘이터너스(ETERNUS) DX’가 윈도우 서버 2012 기반에서 최상의 성능, 최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즈니스 민첩성과 같은 클라우드의 장점을 윈도우 서버 2012 기반 플랫폼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후지쯔는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OS에 최적화된 인프라의 개발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후지쯔의 이 인프라는 고객 요구에 맞춰 사전에 구성하고 테스트한 것으로,

하드웨어와 윈도우 서버 2012 OS 및 소프트웨어가 한데 묶어 제공된다. 즉 프라이머지 블레이드 서버나 클라우드용 서버 상에 윈도우 서버 2012와 클러스터 인 박스(Cluster-in-a-Box))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공급, 손쉬운 확장성과 투자보호를 실현한다.

한국후지쯔 마케팅 총괄 이영환 상무는 “후지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2012가 완벽하게 테스트되어 사전 설치된 최신의 x86서버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후지쯔의 x86서버 프라이머지는 더욱 향상된 안정성과 유연성, 에너지 효율성 및 효과적인 시스템 관리, 혁신적인 다양한 솔루션 등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인프라 수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