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 최근 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델파워커넥트8100’을 발표했다.

델파워커넥트8100은 캠퍼스 및 중소기업을 겨냥한 고밀도 고성능 스위치 솔루션으로서 확장성, 성능, 운영 단순화, 비용 효과 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됐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네트워크 성능: 델파워커넥트8100은 라인 레이트 저지연(low-latency) 10GbE 성능과 최고 4개까지의 40GbE 포트를 지원한다. 캠퍼스의 집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에 최적화되어 있다.

△확장 가능한 밀도: 스위치를 최고 6개까지 스택킹 구성하여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용량을 신속히 늘리면서 신뢰성 높고 효과적인 인프라의 구현이 가능하다.

△효율적 운영: SAN과 iSCSI 기반의 델 이퀄로직 스토리지와의 구성 통합을 단순화하면서 컨버지드(DCB) 네트워크 상에서 무손실 데이터 작업이 가능하다.

델의 가상 네트워킹 아키텍처(VNA)를 기반으로 하는 델파워커넥트 8100를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네 가지 모델로 유연하게 설치: 24개 및 48개 포트, 전용 RJ-45 또는 파이버 모델, 40GbE 지원 QSFP+ 포트를 포함한 확장 가능한 옵션을 지원한다. 선택의 폭이 넓어 요구 증가에 맞게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다.

△쉬운 설치: 도구 없이 설치할 수 있어 구입 후 단 몇 분 안에 설치할 수 있다. USB 레피드 디플로이먼트(Rapid Deployment) 포트가 각 스위치를 수동으로 구성하거나 업데이트해야 할 필요성을 없애 시간과 비용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에너지 효율성: EEE(Energy Efficient Ethernet)(802.3az)로 설계해 전력 사용량을 지능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대기중이거나 사용하고 있지 않은 포트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고 운영비용(OPEX)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포괄적 관리 및 지원: 델 오픈 매니지 네트워크 매니저 5.2로 관리 절차를 단순화해 스위치를 짧은 시간 안에 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델 네트워킹 제품에 대한 델의 보증 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델코리아 네트워크 마케팅 한상옥 부장은 “델은 파워커넥트와 포스텐 등 네트워킹 제품군에 막대한 투자를 통해 캠퍼스에서부터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들에게 완전한 10GbE 및 40GbE 네트워킹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 고객들에게 서버, 스토리지 및 최종 사용자 장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군을 공급함으로써 통합 솔루션 업체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