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12일, 코그노스 비즈니스의 전략적 성장을 위해 지난 10월 박송미 실장을 영업 총괄로 임명하고 IBM 기술과 시너지를 이루어 BI 및 성과관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 박송미 실장

박송미 실장은 1996년 IBM 입사 이후, 서비스 및 솔루션 기술 영업 및 영업 부문에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IBM 에서 BI 및 DW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박실장은 코그노스 사업부를 맡기 전에 IBM의 정보관리 사업의 모체인 DB2 비즈니스를 위한 Data Management 사업부와 MDM, Data Stage등의 솔루션 사업부를 총괄했다.

IBM 코그노스는 사업 군을 크게 BI 부문과 FPM 솔루션 두 개의 영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BI 솔루션 영역은 국내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FPM 영역을 위해 플래닝 솔루션과 IFRS를 위한 연결솔루션 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다.

IBM은 현재 코그노스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영업사원들이 코그노스 교육을 이수하고 코그노스 비즈니스를 창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전체 영업사원들이 코그노스 교육 이수와 비즈니스 창출 및 기여에 대해 매주 스코어 카드를 관리하고 있다.

박송미 실장은 "BI는 IBM 합병의 시너지를 이루어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IFRS를 위한 연결 솔루션인 IBM Cognos 8 Controller를 위한 전략적 제휴 작업 및 시장 진출과 새로 출시된 플래닝, IBM Cognos 8 TM1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