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육군본부의 네트워크 인프라의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로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의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육군본부의 새로운 통신 인프라의 권장 사항을 검증하는 업무를 맡은 TTA는 IPv4 및 IPv6 라우팅 성능과 패킷처리량, 데이터 부하 상황에서의 데이터 서비스 품질(QOS),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 기능 등 주요 기준들의 평가 목적으로 스파이런트를 사용했다.

TTA의 석동현 선임연구원은 “스파이런트 솔루션의 집적도와 메시 트래픽 생성능력이 탁월해, 테라바이트 백플레인과 패브릭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었다”라며 “Spirent TestCenter를 통해, 시스템의 성능을 검증하고 새로운 통신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TTA는 Spirent TestCenter의 고집적 10G Spirent HyperMetrics neXt modules을 사용해 스위치 패브릭 수용 능력, 패킷 지연시간, 서비스 품질(QOS)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