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네트웍스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성 평가 스캔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F5의 다이내믹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dynamic application security testing, 이하 DAST) 파트너 업체인 센직(Cenzic), 화이트햇 시큐리티(WhiteHat Security)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실행을 가속화해 비즈니스 자산을 보호하도록 해준다.

F5는 또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현황 파악과 위협 노출을 완화할 수 있는 ‘BIG-IP ASM 취약성 완화 평가 서비스(Vulnerability Mitigation Assessment service)’를 출시했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조원균 지사장은 “최근 CIO와 CISO는 더 많은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려고 하나 다이내믹한 위협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면서 “F5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성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관련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F5의 무상 스캔 프로그램은 BIG-IP ASM 버전 11.2와 함께 F5 또는 채널 파트너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BIG-IP ASM 취약성 완화 평가 서비스는 올 8월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