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여름 동안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내 이벤트를 펼친다.

코오롱베니트는 사내 휴게실에 냉동 쇼케이스를 비치하고 8월 말까지 아이스크림을 가득 채워 직원들이 마음껏 더위도 식히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매주 수요일을 아이스크림(氷) 리필의 날로 정해 ‘月火氷木金土日(월화빙목금토일) 이벤트’로 불리는 이 사내 이벤트는 지난해 처음 시행돼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올해도 마련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또 전국 각지 대외 프로젝트 현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초복에 맞춰 수박을 배송해 줄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직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최근 오픈한 헬스케어 포털 ‘해빛케어닷컴(www.havitcare.com)’의 다양한 의료ㆍ건강 정보를 매주 회사 페이스북에 제공하고 이를 공유하는 직원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집보다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 위해 ‘허밍 경영’을 펼치고 있는 코오롱베니트는 간편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쿨 맵시 캠페인’, 지정일 정시 퇴근을 권장하는 ‘가정의 날’, 임직원 무료 영화 단체 관람 ‘컬처 데이’ 등의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