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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랑의 알곡나누기’ 행사1사 1촌 결연마을서 210포대 쌀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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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직접만든 김치 500포기 기증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www.microsoft.com/korea, 이하 한국MS)는 2일 경기도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수 www.geomo.or.kr)을 방문해 ‘사랑의 알곡 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기업과 농촌 그리고 도시를 연결해 기업 자선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던 한국MS의 독자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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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MS는 2일 전남 영암군 성재리 및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 3자 자매결연을 맺고, 복지관 경로식당의 연간 운영에 필요한 쌀 전량을 성재리로부터 구매해 기증했고, 직접 담근 김치도 증정했다. |
기업이 농촌의 쌀을 구입, 그 쌀을 도시의 복지관에 기증해 소외계층의 생활을 지원하는 행사다.
한국MS는 2005년부터 매년 전남 영암군 성재리 및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 3자 자매결연을 맺고, 복지관 경로식당의 연간 운영에 필요한 쌀 전량을 성재리로부터 구매해 기증하고 있다.
올해도 한국MS는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성재리에서 구매한 햅쌀 20kg들이 210포대를 기증했다.
아울러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가 함께 기증했다.
또한 재가대상자를 방문해 청소 지원 및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보조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 외에도 IT기업의 면모를 살려 PC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도 가졌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이건수 관장은 "올해로 벌써 7년째 꾸준히 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MS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말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S 김 제임스 대표 “사랑의 알곡 나누기는 농촌 마을과 도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돕고 임직원에게도 봉사활동의 보람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한국MS의 대표적인 소중한 연말 행사”라며 “향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매년 3일간의 유급휴가를 임직원에게 별도로 제공하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연말의 ‘사랑의 알곡 나누기’ 외에도 임직원과 회사가 모금액을 두 배로 키우는 기빙매치 기금으로 ‘코시안의집’, ‘요셉의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지원하는 등 연중 수시로 자발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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